최근 한국교회의 실정을 보면 부흥하는 교회 성장하는 교회를 찾아보기 힘들다. 성장 정체에 허덕이고 있는 한국 교회의 현 상황은 제대로 전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성장하는 교회들은 대부분 비신자의 회심에 의한 성장이라기보다는 이웃 교회에서 옮겨온 수평 이동 교인들에 의한 성장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한 교회의 성장은 다른 교회의 쇠락일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 속에서 21C목회연구소(소장 김두현 목사·사진)의 전도KOREA는 10년 전 “EIT팀전도훈련학교”를 설립했다. 10년 동안 1만 명의 전문전도자들을 배출했고, 많은 전도자들이 지금도 전국의 교회에서 복음전파를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10년 전에 “EIT팀전도훈련” 1기가 시작되었고 10년의 역사 속에서 다가오는 9월 19일(금)부터 동탄시온교회에서 영광스러운 100기수가 개강한다. 이번 100기수는 스페셜기수로 전도훈련이 실시된다.
특히 이번 전도훈련은 전도훈련자들이 8주간의 한 영혼을 위해서 전도의 사명과 열정을 다할 전도의 현장이 될 것이다. EIT팀전도훈련은 교회와 전도자들의 체질을 전도형으로 바꾸게 만드는 강력한 전도훈련이다. 이러한 훈련의 대표적인 특징과 현장경험의 노하우를 최대한 훈련시키는 것이 스페셜 100기수이다. 8주간 전도의 원리에 대해서 김두현 소장(21C목회연구소장, 전도KOREA대표), 전도의 실제적 강의는 박교빈 교수(전도KOREA 책임교수)가 주강사로 나선다. 특별히 이번 훈련은 전도 잘하는 교회, 부흥하는 교회의 실제적 강의는 5명의 스페셜게스트가 맡는다. 강신창 목사(검단중앙교회 담임), 유재필 목사(노원순복음교회 담임), 하근수 목사(동탄시온교회 담임), 권준호 목사(용인송전교회 담임), 장영희 사모(인천복된교회 사모) 등의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전도형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 한다.
이번 8주간의 훈련의 주된 내용은 전도팀 세우기, 삶을 통한 전도법 찾기, 전도되는 이미지 찾기, 전도툴 활용과 실제, 영성전도의 이해, 전도전략 세우기, 열매 맺기, 전도팀 정착하기를 중심으로 훈련이 진행된다.
훈련을 준비하는 김두현 소장은 “이번이 하나님께서 전도KOREA와 한국교회에 주신 마지막 기회라는 심정으로 모든 것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서 다시 한 번 한국교회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라고 이번 훈련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전도KOREA의 박교빈 교수는 “이번 훈련은 지난 10년의 전도KOREA 열매를 맺는 훈련으로, 그 동안의 현장 경험과 전도의 실제적 강의를 통해 전도자들이 현장에서 적용하고 삶을 통해 전도가 되는 환경으로 바꿀 수 있는 최고의 훈련이 될 것이다”라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번 훈련은 미자립교회에 특별할 장학금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8주 훈련비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미자립교회나 작은 교회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기타 신청이나 문의, 자세한 사항은 031)896-1725~7(전도KOREA), 홈페이지 www.ifm21c.org로 문의 하면 된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