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교역자연합회(회장 최석원 목사)는 지난 7월 1일 평택종합운동장 및 팽성레포츠공원에서 경기중앙지방회 주관으로 제6회 연합체육대회를 진행해 교역자간 화합을 다지고 체력과 기술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인, 경기, 경기동, 경기서, 경기남, 경기중앙, 경서, 강원서, 강원동 등 9개 지방 250여 명의 목회자 및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승부를 떠나 교역자간의 친목과 땀으로 연합하는 공동체 의식을 공유했다.
체육대회는 축구와 피구 두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축구는 풀리그로 15분 경기 6게임을 펼쳐 순위를 결정해 경기지방이 1등을 차지했으며 경기동지방이 2위 경기중앙지방과 경기남지방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축구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한 피구경기에서는  경기중앙지방이 1등을 차지한 가운데 경기동지방이 2등 경기지방과 경기남지방이 공동 3위를 나눠 가졌다. 또한 축구에서는 고상균 전도사(은행동교회)가 8골을 넣어 최다득점자가 되었으며 이희술 목사(옥천중앙교회)는 최고령 참가자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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