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원재주(報寃在主) :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음.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롬12:19)

이선승악(以善勝惡) : 선으로 악을 이김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12:21)

당복병권(當服秉權) :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롬13:1)

애즉성률(愛卽成律) : 사랑은 율법의 완성.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롬13:10)

유주피의(惟主被衣) :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음.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13:14)

생사위주(生死爲主) : 사나 죽으나 주를 위함.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롬14:8)

구화건덕(求和建德) : 화평을 구하고 덕을 세우는 데 힘씀.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롬14:19)

성선건덕(成善建德) : 선을 이루고 덕을 세움.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롬15:2)
주해) 선은 하나님과의 윤리적 관계를 강조하는 말이고 덕은 인간의 윤리적 관계에 보다 비중을 둔 말이다.

고린도전·후서

득은평강(得恩平康) :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고전1:3)
주해) ‘은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을 가리킨다. ‘평강’은 은혜 받은 사람의 마음상태를 가리킨다. 전자는 헬라식으로 인사이고 후자는 유대식의 인사다. 바울은 이 둘을 합하여 자신의 인사말로 썼는데, 그것은 은혜와 평강이 하나님의 구원을 통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세불식주(世不識主) : 세상의 지혜로운 하나님을 알지 못함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고전1:21)

선이괴지(選爲愧智) : 미련한 것을 택하여 지혜 있는 자를 부끄럽게 함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고전1:27)  <쿰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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