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 늘푸른교회(최원영 목사)가 지난 6월 8일 교회창립 14주년을 기념해 교회 이름을 본푸른교회로 변경하고 세계선교를 향한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특히 이날 본푸른교회는 본월드미션(이사장 최복이 집사)과 선교협정을 맺어 향후 두 기관은 교회개척 및 본국제신학교 운영, 선교사 영성사명훈련, 자비량 선교사 훈편파송, 번역출판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최원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환란의 시대에 주님께서 세계선교를 향한 사명으로 불러 주셨다.  순종하기 위해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을 결단한다. 주님 주신 지상명령에 인생을 드리고 헌신하자”고 세계선교를 향한 헌신의 결단을 요청했다.
선교협약식 후 최복이 대표는 “두 단체가 손을 잡고 세계를 향해 출발하라고 명령하셨다. 최원영 목사님과 본푸른교회를 오랫동안 지켜봤다. 이 시대의 진정한 사명자와 교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묵묵히 작은 일에 충성하는 최 목사님과 본푸른교회와 함께 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달려가자”고 인사했다.
본월드미션은 죽의 대중화를 이끈 본죽 대표 최복이 집사가 선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현재 선교사게스트하우스 설립과 비즈니스선교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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