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시대적 사명, 국내·외서 실천한다
24시간, 365일 회개와 통일을 위해 기도

조갑진 교수(서울신대), 윤사무엘 목사, 이억주 목사 등이 중심이 된 국가기도운동본부가 태동됐다.
회개와 통일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게 된다. ‘기도한국’을 천명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이들은 한국교회의 회복과 민족통일, 연합과 섬김을 통한 거룩성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지난 5월 29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국가기도운동 창립대회는 국내외 1.175명의 발기인들이 참여했다.
총 3부로 이루어진 창립대회는 ‘식전행사’, ‘예배’, ‘국가기도의 시간’ 으로 진행됐다.
이억주 목사(공동대표)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조갑진 목사의 개회선언과 조용묵 목사의 설교, 김영진 장로의 ‘제헌국회 개원식 기도문 낭독’, 경과보고, 비전·사명선언, 조갑진 교수(공동대표)의 발기인 소개 등에 이어 이만신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조용묵 목사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교회의 성직자와 성도들이 바로 서면 국가가 바로 서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면서 “국가기도운동은 자신을 하나님께 내려놓고 그의 도우심을 바라는 모임으로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은 성경에 부합된 삶을 살도록 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가진 국가기도의 시간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최규명 목사), 교회와 교계를 위한 기도(김형민 목사), 북한 동포를 위한 기도’(이용희 장로)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3년 6월 조갑진 교수를 비롯해 10명이 모여 창립을 위한 준비 기도회로 시작된 기도회는 1차 준비기도회 이후 국내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 등 활발한 준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1월 구로순복음교회에서 제1차 국가기도운동 신학포럼을 ‘성경에 나타난 국가기도운동’이라는 주제로 개최하기도 했다. 이후 동 운동본부는 창립을 위한 준비 위원회를 조직해 준비 위원장에 김동구 목사를 선임, 운동본부 창립에 박차를 가해 이날 창립대회를 갖게 된 것이다.
국가기도운동은 이 시대를 걱정하고 아파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24시간, 365일 교회의 회복과 국가적 아픔을 끌어 앉고 기도하라는 시대적 사명으로 시작된 국내외 기도운동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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