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위원회가 지난 5월 13일 송현교회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위원장으로 조광성 목사(송현교회)를 선임했다.
회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된 총회에서 국선위는 무엇보다 회원확대와 기금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내선교에 참여하는 전국 교회와 평신도를 회원으로 참여시키기로 했으며, 자비량 집회 등을 통해 기금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교회의 선교비 창구를 일원화하기로 결의했다. 회칙개정이 있었다. 지방회 국내선교(교회확장)위원장을 발언권 회원으로 참여키로 했다. 2·3·4부흥운동의 지속 추진은 차기 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조광성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선교위원회는 영적전쟁의 최전방에서 진두지휘하는 야전사령부이다. 복음의 광채를 가로막는 이 세상의 악한 영들을 제압하기 위해서 회원들과 함께 영적전쟁을 통한 하나님 나라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개회예배는 직전 위원장 정재우 목사의 사회로, 김재운 목사(부위원장)의 기도, 총회장 조일래 목사의 설교, 김종웅 목사(해외선교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 조관행 목사(협력 부위원장)의 축도 등으로 이어졌다. 총회 이후에는 지방회 국내선교(교회확장)위원장 초청 정책세미나가 계속 진행됐다. 곽은광 목사(교회진흥원 수석전문위원)가 ‘교회진흥원 사역보고’했으며 이어 남궁태준 목사(선교국장)가 2.3.4부흥운동 결과를 보고했다. 그리고 권재봉 목사(광주하나교회)가 광주지방회 국내선교위원회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정재우 직전 위원장이 ‘작은교회 부흥을 위한 선교전략’을 제목으로 주제발표했다. 정 목사는 이 자리에서 “이제 평신도의 영성을 깨워 선교에 적극적으로 동참케 함으로 초대교회처럼 같이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새로 선임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 조광성 목사(송현교회) △부위원장 : 안용식 목사(김해제일교회) 김용태 장로(서울제일교회) 이원호 장로(강변교회) △서기 : 조관호 목사(수정동교회) △부서기 : 최일만 목사(성암중앙교회) △회계 : 이기용 목사(서산교회) △부회계 :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 △감사 : 이기철 목사(논산제일교회) 임홍수 목사(시온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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