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교회 임직식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대전서지방회 즐거운교회(김병곤 목사)가 첫 임직예식을 드리고 교회부흥과 이웃섬김을 향해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11일 진행된 이번 임직식에서 즐거운교회는 원은순 최경순 권사를 명예권사로 추대했으며 손계화 구본희 최유경 송영숙 김미경 씨를 권사로 세웠다. 또한 문송곤 박동준 유진상 씨를 집사로 안수했다.
이날 예식에 앞서 드린 인사말을 통해 김병곤 목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즐거운교회가 첫 임직예식을 드리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새로운 예배당을 매입하여 이전한 지 1년이 되는 때라 더욱 의미 있다.”면서 “10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10년을 새 성전, 새 일꾼들과 함께 시작하려고 한다.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김병곤 목사의 사회로 하태오 장로의 기도(지방회 부회장)이후 송형철 목사(지방회장)가 ‘이런 지도자가 됩시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 밖의 순서에서는 김영일 목사(유성감찰장)가 임직자들을 위해 기도했으며, 노영근 목사(대전태평교회) 류정호 목사(백운교회) 김영민 목사(문지교회)가 축사와 권면의 말씀을 드렸고 김태원 목사(대원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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