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를 지향하는 군위교회(허병국 목사)가 지난 5월 10일 임직식을 갖고 교회의 부흥을 책임질 일꾼을 세웠다.
이날 임직식에서 군위교회는 묵묵히 교회를 위해 헌신한 신순희 씨 외 12명이 권사로 취임했으며 백문흠 씨 외 8명을 안수집사로는 세웠다.
이날 예식은 허병국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지방회 부회장 이석재 장로의 기도, 군위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의 특별찬양 후 지방회장 이규철 목사가 ‘내 평생에 할 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박임상 목사(군위감찰장)의 기도 후 권사취임식이 이루어졌으며 박종섭 목사(안동감찰장)의 기도 후 집사안수식이 진행됐다. 허병국 목사가 기념패와 메달을 전달하며 임직자들을 축하하고 헌신을 당부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성환열 목사(경주감찰장) 김흥선 목사(교회확장위원장) 오종길 목사(포항감찰장)가 각각 축사와 권면의 말씀을 전했으며 백문흔 안수집사가 임직자들을 대표해 “세계비전 제자비전 2200 비전을 이루기 위하여 담임목사님을 중심으로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을 품고 한결 같이 달려가겠다.”고 인사한 후 김기병 목사(영주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올해로 창립 95주년을 맞이한 군위교회는 2007년부터 셀 운동을 도입한 후 교회가 생명력을 회복하고 폭발적으로 부흥해, 군위군에서 초교파적으로 가장 큰 교회, 가장 성장하는 교회, 또한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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