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는 오는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우석기념관 강당에서 ‘종교개혁과 존 웨슬리: 종교개혁의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제5회 종교개혁500주년기념 공동학술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제1부 경건회의 사회는 권호덕 박사(서울성경신학대학원 총장)가 맡을 예정이고, 한영태 박사(한국웨슬리학회 전임회장)의 기도 후 이종윤 박사(대표회장, 한국기독교학술원 원장)가 설교를 하게 된다. 끝으로 조종남 박사(한국웨슬리학회 명예회장)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게 된다.

이어 제2부 논문발표회는 “종교개혁신학의 창조적 종합으로서의 웨슬리 신학”을 주제로 김영택 박사(성결대)가 강의하게 되고, 논평은 유창형 박사(칼빈대)와 최인식 박사(서울신대)가 맡으며, 좌장은 강창희 박사(아신대)가 맡게 된다.

이어 “삶의 규칙: 존 웨슬리에게서 경건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이은재 박사(감신대)가 발표를 하고, 논평은 이동영 박사(총신대)와 김준철 박사(구세군사관학교)가 맡으며, 좌장은 이승구 박사(합신대)가 진행하게 된다.

또한 “자유의지와 노예의지, 그 분기점으로서의 웨슬리의 선행은총론”이라는 주제로 장기영 박사(서울신대)가 발표하고, 논평은 박응규 박사(아신대)가 맡으며와 유기성 박사(서울신대)가 맡으며, 좌장은 김은수 박사(평택대)가 맡아 진행한다.

한편 “말부르크의 종교개혁자 히페리우스: 그의 학문적 경건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황대우 박사(고신대)가 발표를 하고, 논평은 이남규 박사(서울성경신대)와 김성욱 박사(웨신대)가 맡으며, 좌장은 이후정 박사(감신대)가 맡는다.

또한 “취리히 종교개혁과 헝가리 교회: 하인리히 불링어”라는 주제로 박상봉 박사(대신대)가 발표를 하고, 논평은 안명준 박사(평택대)와 황덕형 박사(서울신대)가 하게 된다. 좌장은 장종철 박사(감신대)가 맡는다.

이어 “마르틴 부처의 예배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로 최윤배 박사(장신대)가 발표를 하고, 논평은 이성호 박사(고신대원)와 윤영훈 박사(명지대)가 맡으며, 좌장은 박창훈 박사(서울신대)가 맡아 진행한다.

<양진우 기자> @jwyang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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