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지방 참좋은교회(나대현 목사, 구 복음선교교회)가 새로운 성전을 짓고 일꾼을 세워 통일이후 시대를 준비했다.
지난 9일 진행된 임직식에서 참좋은교회는 명예권사로 김군자, 윤병기, 이선우 권사를 추대했고, 권사로 김계수, 박일신, 서영숙, 전정희, 한혜경, 한혜연 씨를 세웠다.
이날 예배는 나대현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김길경 장로의 기도, 오봉석 목사(지방회장)의 말씀으로 1부 예배를 마치고 이어 임직식을 진행했으며 축하의 시간에는 나흥수 원로목사와 이대일 목사(전지방회장)가 권면의 말씀을 전했으며, 정덕균 목사(KISA 동문회 고문)가 축사한 후 김광선 목사(삼송중앙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참좋은교회는 2007년1월 경기도 고양시 벽제시장 상가에 복음선교교회란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월세 50만원에 임대하여 예배를 드린 참좋은교회는 1년 후 부흥되어 2층을 추가로 임대하였고, 최근 삼송 전철역 주변에 새 성전을 지어 참좋은교회로 이름을 개명하였다. 
새 성전의 규모는 땅 100평에 지하성전, 지상1층 주차장, 2층 아동부실과 유치부실, 3층 청소년부와 사무실, 4층 식당과 5층 사택으로 이뤄졌다.
참좋은교회는 건강한 사람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교회라는 구호아래, 교육기관과 장년양육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아동부는 어와나를 통해 재미와 제자훈련을 병행하고 있고, 청소년부는 셀 시스템으로 청소년 셀 리더십을 훈련시키고 있다. 장년부는 2박3일의 수양회(엔카운터)와 양육시스템을 통해 영적회복을 통한 하나님과의 만남을 추구하고 있다.
나대현 목사는 “참좋은교회는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고양시와 통일로 북한과 세계 땅끝까지 전도하고 가르치고 선교하는 사명에 주님오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미래 목회를 향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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