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1월 16일 신길교회(이신웅 목사)에서 제67회 정기총회를 갖고 새 회장에 홍봉순 권사(신길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서울중앙지방 여전도회연합회는 올해 △선교사업 △교육사업 △기관보도를 중점사업으로 해 나가기로 했으며, 특히 선교사업 중 국내선교로는 평화나루교회, 밝은세상교회 등을 지원하며 특수선교지로 서울신대와 총회본부를 해외선교지로 거룩한구원의문교회(몽골 솔롱고 캠프교회)를 섬기기로 했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홍봉순 권사는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린다. 능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막중한 역할을 맡겨주시어 책임이 무겁다. 주님의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섬기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개회예배는 홍봉순 권사의 사회로 전회장 이정신 권사의 기도, 신길교회 가브리엘 성가대의 찬양, 이신웅 목사의 설교, 이방미 권사의 봉헌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신웅 목사는 ‘성경에서 무엇을 보십니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신구약 66권은 모두 복음을 이야기 한다. 오직 예수만 있으면 인생의 해답이 주어진다. 오직 예수만이 사람을 변화시킨다. 오직 예수를 통해서만 신앙이 자라게 된다. 오직 예수만이 우리의 구원자요 주인되신다”고 말씀을 전했다.

새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 홍봉순 권사(신길교회) △1부회장 : 박선희 권사(중앙교회) △제2부회장 : 박주현 권사(은혜제일교회) △총무 : 조화정 권사(중앙교회) △서기 : 곽효남 권사(신길교회) △부서기 : 김은옥 권사(시온교회) △회계 : 김영필 권사(명광교회) △부회계 : 정선옥 권사(청계열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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