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교회 유승호·권민혁 집사

소나무교회(이근철 목사)는 오는 6월이면 설립 7주년을 맞이하는 젊은 교회이다. 이근철 목사가 소개하고자 하는 자랑스러운 성도 중 한 사람은 유승호 집사(사진 오른쪽)이다. 그는 서울의 청년사역으로 유명한 대형교회를 섬기고 있던 차에 여러 차례 해외 단기선교 등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영혼을 향한 마음을 품게 되었고, 이 땅에 작은 교회 세워가며 잃어버린 영혼을 살리는데 동참하고자 하는 헌신된 마음을 갖게 되어 지금의 소나무교회 이 목사를 만나 개척의 뜻을 두고 함께 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 당시 그와 대학동기였던 친구 한사람을 인도해 작은 교회 공동체가 시작된 것이다. 그는 자랑스런 성도 두 번째 권민혁 집사(사진 가운데)이다. 이렇게 두 사람은 20대 청년시절 많은 사람들이 청년사역이 활발한 대형교회를 선호 할 때 한 영혼을 찾고 살리고자 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그 일에 동참을 선언한 것이다. 이렇게 시작된 소나무교회는 다른 교회의 개척과는 다르게 출발을 하게 된 것이다. 20대 청년 두 사람과 시작된 소나무교회는 지금은 순전하게 훈련된 제자된 성도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 두 청년은 지금은 어엿한 집사 직분자들로 결혼과 자녀출산 모두 교회 성장과 함께 했다. 한참 젊은 20대 시절 그들은 주말도 주중 공예배도 모두 하나님과 교회에 헌신하며 교회공동체를 세우는데 헌신하였다. 주일이면 이른 아침부터 교회학교 교사로 찬양 인도자로 재정부 담당으로 교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도맡아하면서 교회의 중심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이 두 사람은 요즘 젊은 직분자들과 달리 말없이 담임목사의 사역에 힘을 실어주고 다른 성도들에게는 신앙의 본을 헌신과 순종의 삶으로 직접 보여주면서 담임목사의 목회사역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이근철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그 어떤 성도가 와도 이 두 사람은 솔로몬 성전의 야긴과 보아스의 역할을 대신할 수 없다며 성도 자랑에 여념이 없다. 이 두 사람은 솔로몬 성전의 두 기둥과 같은 존재로 소나무교회가 다음세대를 준비하고 세워가는 두 기둥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시선과 마음에 합한 자로 지속적으로 세워져나가길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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