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건축한 비전센터 입당예배를 허락하신 주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 이 곳에 임재하시어 우리 예배를 받으시고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새로운 비전센터를 제2의 도약을 바라며 ‘2030비전’의 꿈을 이루는 터전으로 이루어 주시고, 군산지역의 복음화를 위한 전진기지로 삼아주소서” 
남군산교회(이종기 목사)가 복음사역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역의 보금자리가 될 새 비전센터를 완공하고 다양한 입당기념 행사로 감사와 기쁨을 지역민들과 나누었다.
전북서지방 남군산교회는 지난 11월 10일 비전센터 입당 감사예배를 드린데 이어 특별 새벽기도회, 선교사 파송 등을 진행했다.
주일 낮예배로 드려진 입당 감사예배는 1,600여 성도가 함께 했으며, 비전찬양단의 활기찬 찬양 이후 담임 이종기 목사의 집례로 공동기도, 이종기 목사의 설교 순서로 예배를 드린 후 건축경과보고, 교회진흥원 차량(카니발) 기증식, 이화형 집사 송명욱 집사 호원건설 현장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후 축도로 마쳤다.
이종기 목사는 “이 비전센터는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로 건축됐다. 그러기 위해 하나님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에 의해 건축되었다고 믿는다”면서 “앞으로 이 비전센터가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집이 되리라 확신한다. 이 곳은 주님께 기도와 예배드리는 곳이 되어야 하며, 기도와 예배로 복받는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이다”라고 새 비전센터 입당의 의미와 각오를 표했다.
한편 남군산교회는 새 비전센터 입당을 감사하며 정승권 선교사(마이크로네시아) 홍순범 선교사(인도네시아)를 제14차 선교사로 파송했으며,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매일 1천명이 참석하는 감사 새벽기도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역 내 10개 작은교회 목회자를 초청해 식사와 양복 헌벌을 드리며 위로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역 고아원과 지역아동센터 등 5곳의 고아들을 초청해 잔치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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