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회 구령 열정 맥 이어 간다
서울신대 사중복음전도대, 창립 50주년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사중복음전도대는 지난 10월 24일, 성봉기념관에서 동아리 창립 50주년 기념 총동문회 모임(회장 김문길 목사)을 갖고 구령의 열정을 갖고 전도를 했던 성결교회의 고귀한 전통을 이어가기로 다짐했다.
그동안 서울신대 역사 속에서 많은 전도대가 있었는데, 특히 사중복음전도대는 올해 50주년을 맞이 했다. 회장 김문길 목사는 이날 모교에서 그동안 전도대로 활동한 동문들을 소집해 50주년 기념 예배를 드리며, 후배들의 참여를 독려해 더욱 전도를 활성화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특강, 3부 총회로 이어졌다.
이날 1부 예배의 사회는 김문길 목사가 인도했으며, 김형익 목사의 기도 후 신상범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또한 새빛교회 중창단의 특송과 백래현 목사의 격려사에 이어 장환 목사의 회고사가 있었다. 축사는 김재곤 목사와 김화자 목사가 했고, 박상영 목사의 축도로 예배 순서를 마쳤다.
이들은 식사 후 오후에 2부 순서로 주승민 교수(서울신대)로부터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갖고 척사대회로 친목을 다졌다.
이어진 3부 총회에서는 전년도 동문회 임원들이 유임 됐다. 하지만 새로운 임원진이라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전도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다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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