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사관학교 교장 노경남 씨(인물사진)는 지난 10일, 국민일보빌딩 코스모스 홀에서 ‘명문 가문을 만드는 품성리더십 아름다운 유산’(명가생활 刊)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아름다운 유산’은 노경남 교장이 수십 년간 교육현장에서 경험하고 연구했던 내용을 엮어 누구나 쉽게 품성리더십에 대해 이해하고 적용, 계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판기념회에서 노경남 교장은 “최근 들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국가 리더십의 위기’와 ‘지도자의 자질’은 좋은 품성을 지닌 지도자가 품격 높은 사회와 나라를 만든다. 높은 수준의 지식과 학문으로 성공의 자리에 올랐지만 잘못된 인격으로 모든 것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안타까운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성품(性品)은 기질에 가깝기 때문에 바뀌기 어렵지만 품성(稟性)은 의(義)에 기초를 두고 있기 때문에 윤리 도덕적 내면의 자기계발 교육을 통해 달라진다.”고 노경남 교장의 철학과 교육적 견해를 소상히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이종일 목사(비숀교회)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테너 박성호(성곡오페라단)의 축하공연과 대표기도, 격려사, 축사, 저자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라마나욧 정연동 목사,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한밭제일장로교회 이영환 목사, 태안중앙교회 송민하 목사, 백석대학교 김의원 부총장, 서울신학대학교 조갑진 교수 등 목회자들과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노경남 교장은 “‘아름다운 유산’이 대한민국 청소년의 품성 패러다임을 바꾸고 건전한 교회학교 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경남 교장은 이 책에서 “자녀의 미래는 바른 품성과 예절에서 결정된다. 자녀가 어릴 때 어떤 습관을 기르도록 훈련하느냐에 따라 가난이나 부, 근면이나 태만, 선 또는 악의 기초를 세울 수 있다. 자녀에게 올바른 습관을 가르치고 자녀의 미래를 든든하고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바른 품성리더십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예절은 공부의 첫 걸음이다. 예절은 마음가짐의 정돈 상태를 말하기 때문이다. 예절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마음이 정돈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고 마음이 정돈되지 못했다는 것은 가정교육, 즉 가정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한다. 마음이 정돈되고 안정된 학생의 성적이 잘 나온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노경남 교장은 전남 장흥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 3대가 함께 사는 다복한 대가족의 5남매 중 3째로 태어났다. 향교 유림의 장으로 활동하며 전라남도 도지사 효자상(2007)을 받은 아버지와 방물장수만 와도 대접하며 부정적인 언어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으신 덕망 있는 할아버지 밑에서 사자소학과 명심보감 등을 통해 명문가는 어떻게 훈련해야 하는 지를 배웠다. 입시학원의 족집게 수학 강사로 명성을 떨치면서 수도학원 부원장을 지내던 중 강력한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굿뉴스영어를 통해 주일학교 부흥운동의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있다.
노경남 교장 비서실 담당자 오원근 연락처 : 010-6244-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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