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교회 조남권 장로 외 성도들
성호교회 담임 이일신 목사는 성도들 가운데 봉사와 헌신을 다해 충성스럽게 봉사하는 일군들이 많이 있어, 몇 사람만 소개하기 어렵다며 고심 끝에 대표적인 일꾼들을 소개했다.
먼저, 조남권 장로는 10여년을 한 결 같이 힘들어도 힘들다 하지 않고 주일날 차량을 운행하여 성도들을 운송하는 일에 봉사하여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남전도회를 비롯한 모든 기관을 아울러서 활성화 시키는 일에도 열정적인 장로이다. 그리고 김명자 장로는 일 년 365일을 매일 차를 타고 30여분 넘게 걸리는 거리에서도 새벽을 깨우며 새벽기도의 제단을 쌓고 있으며 남다른 전도의 은사를 활용하여 뜨거운 영혼 사랑으로 열심히 전도해서 한사람도 없던 구역을 두 구역으로 만들어 교회부흥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여전도회 일에도 앞장서서 봉사하므로 모든 성도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안희숙 장로는 매주일 아침 이른 시간에 어린이들을 운송하여 교회 학교에 많은 힘이 되어주고 있다.
다음으로 김금자 권사는 칠십이 넘은 나이에도 먼 거리에서 새벽기도를 빠지지 않고 새벽제단을 쌓으며 교회 부흥을 위해서 기도하는 일에 봉사하므로 교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그리고 홍종희, 지선이, 정정자, 오미나, 구성남 집사들은 남들이 싫다고 교회를 떠나기도 하는 식당 봉사에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모르겠다고 이 목사는 칭찬한다. 이들 덕분에 온 성도들이 매주일 즐거운 식사를 하며 교제를 나누므로 교회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 봉사하는 일에는 빠지지 않고 충성을 다하는 보배로운 일꾼들이다.
또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두 청년이 있다. 조승은 조지은 남매는 조 장로의 자녀로서 다른 청년들은 이웃교회 대형교회로 다 빠져나가도 교회에 남아 찬양과 교회학교 중고등부 학생들의 부흥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서 이 목사가 참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끝으로 열악한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찬양대를 이끌고 있는 이창훈 집사와 궂은일과 교회학교를 위해서 봉사하는 홍성진 집사가 있다. 그 외에도 모범적인 일꾼들의 헌신으로 성호교회는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 하고 있다. 이 목사는 “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믿고 감사를 드린다. 일꾼들이 있어 교회가 있고 그들의 열심히 있어 성호교회의 미래가 밝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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