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신학교육정책위원회(위원장 송창원 목사)는 지난 8월 30일 서울신대에서 회의를 갖고 오는 9월 6일 성결교회 교육기관대표자 연석회의를 갖기로 결정하는 등 회무를 진행했다.
먼저 ‘107년차 성결교회 교육기관대표자 연석회의’를 오는 9월 6일 대전 유성 호텔 리베라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교단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신대, 목신원, 지방교역자양성원 대표가 참석하는 이번 연석회의에서는 106년차 연석회의 이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교단교역자양성기관 종합개선특별위원회관련 조직과 진행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목신원 및 지방교역자양성원에 대한 특별감사에 관해서도 논의한다.
이어 신학교육정책위는 ‘교단 교육기관 종합개선특별위원회’ 조직 활동범위를 논의했다. 총회임원회에서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신학교육정책위원회에 위임하였음으로, 신학교육정책위원회 7인 위원과 서울신학대학교 부총장과 교무처장, 목회신학연구원 원장 외 운영위원 1인, 지방신학교협의회 회장과 총무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성결교회 교육기관대표자 연석회의’에서 위원을 최종확정하여 총회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특별위원회의 공식명칭을 ‘교단 교육기관 종합개선 특별위원회’로 확정했다. 특별위원회 활동 범위는 서울신학대학교, 목회신학연구원, 9개 지방교역자양성원에 대한 종합 발전안 수립 및 시행과 이에 따른 관계 법규정 정비로 한정하기로 했다. 또한 신학교육정책위원회에서 주도하는 ‘서울신학대학교 교과과정개선위원회’도 본 특별위원회의 활동에 포함시켜 한 분과로 진행시키기로 했다.
이어 교단 특별감사에 관한 건을 논의했다. 총회 감사위원회의 목회신학연구원 및 지방교역자양성원에 대한 특별감사 시행은 신학교육정책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진행되지 않고 보류됨에 따라, 이에 대한 추가논의를 9월 6일 ‘성결교회 교육기관대표자 연석회의’에서 진행하여 추후의 방향을 정하되, 특별감사에 대한 법적요건을 확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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