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교육역량강화사업 정부지원금 부산 최고의 대학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찬양경연대회 10월 26일 개최

경남정보대학교는 부산에 위치한 기독교 대학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지표로 삼는 기독교 정신 아래, 머리로 배우는 지적교육, 가슴으로 느끼는 정적교육, 손으로 일하는 의지적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1965년에 장성만 목사에 의하여 설립되었다.
경남정보대학교는 이미 ‘입학이 곧 취업인 대학’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올해는 교과부 주관 교육역량강화사업에서 49억 6천 5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았다. 부산 지역에서는 최고이며, 전국적으로도 4위권에 드는 큰 액수이다. 이 정부지원금은 모두 학생들의 역량강화와 교육프로그램에 투자하게 된다. 교육의 품질이 탁월한 이유다.
또 올해 전문대학기관평가인증을 받은데 이어 간호과는 4년제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공학기술교육인증과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 ‘매우 우수’ 평가 등의 성과도 올렸다.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배출하는데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맞춤형 취업교육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이들을 채용한 산업체와 지역사회가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취업률도 전국 최상위권이다. 지난 201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부산지역 2천명 이상 전문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해 1천 893명이라는 부산지역 최다 취업자를 배출했다. 또 취업의 질 향상을 위해 학습지원, 취업지원, 경력지원 등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눠 취업촉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업에서 원하는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KIT베스트스튜던트’ 프로그램을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 오픈한 센텀산학캠퍼스는 이 대학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다. 특히 이곳에 지난 5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설치한 피노키오 조형물은 벌써 이 지역의 명물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등록금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난 6년간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다. 또 올해 200억 원대의 장학예산을 투입,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 세계 62개 대학 및 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벌이는 활발한 글로벌 교류활동도 학생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 이미 올해에만 170여 명의 학생들이 국외로 파견됐거나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00년부터 매년 20여 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국제선교봉사단을 조직하여 단기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찬양경연대회를 10월 26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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