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회(회장 한기채 목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하남시 산곡기도원에서  제5회 산상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도대회는 전용복 목사(한소망교회)와 조관호 목사(부산수정동교회)가 강사로 나서 전도대회 기간 동안 총 6회에 걸쳐 설교했다. 두 분의 강사는 첫 시간부터 성령의 강력한 임재와 말씀의 능력으로 성도들의 심령 깊은 곳까지 파고 들어갔다.
이번 산상성회는 말씀과 함께 성령의 임재를 위한 기도를 성도들과 함께 드렸다. 이 시간을 통해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으며, 중생의 확신과 치유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었다.
지방회장 한기채 목사는 이번 부흥성회에 대해 “하나님의 은혜가 서울중앙지방회와 감찰회 그리고 100여개 교회 위에 충만하기를 바란다. 제5회 서울중앙지방 연합 산상부흥성회 및 전도대회를 성스럽게 개최하게 됨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강사로 수고해 주신 강사 목사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귀한 성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성령충만의 감동을 받고 문제해결을 받았다. 이에 힘 받아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사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첫 날 집회에는 중앙지방회 소속 성도들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령충만과 주님의 축복을 경험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경험했다.
이날 집회는 지방회장 한기채 목사의 사회로 박종대 장로(지방회부회장)의 기도, 신길교회 찬양단의 찬양, 조관호 목사의 설교와 김성찬목사(양지교회)의 축도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조관호 목사는 ‘은혜로 사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다. 하지만 교회가 어려울 때 젖과 꿀이 흐르지 않는다고 떠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가나안 땅에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보이지 않는 것에 하나님이 계신다. 주님은 하나님을 붙들고 십자가를 붙잡는 자에게 은혜와 축복을 주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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