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수님을 믿고 난 후 죄 용서받은 기쁨과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면서 묶인 것에서 자유함과 삶의 풍성함을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 중에 한사람입니다.
아버지의 사랑과 십자가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말씀 묵상과 아침과 저녁 기도의 시간을 통하여 자신을 성찰하고 사랑의 기도와 삶을 드리다보니 제게 형성되어져 있는 한가지의 이야기가 있어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거듭난 후 저는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성결의 체험은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하여 삶의 상황과 환경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깨달음을 갖게 하였습니다. 그 깨달음은 나를 십자가 앞으로 더 가까이 이끌어 주었으며 그 은혜는 예수를 알 기전에 빚어진 죄성을 다시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성결의 체험은 하나님의 형상의 회복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교회를 세워가면서 ‘하나님 형상을 회복’해 가고자 하는 목표가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사람들은 예수 믿고 천국 가는 것에만 관심이 있고 자신의 변화에는 관심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관심이 있다고 해도 변화되기를 싫어하는 속성 때문에 교회를 떠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결을 체험해가는 변화와 성숙 이것은 죄에서 자유케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함으로 진리 안에서 자유와 풍성함을 누릴 수 있게 합니다.
이와 같은 일을 이루기 위하여 경건의 훈련을 합니다. 매일 말씀묵상과 자기성찰의 기도를 하게 됩니다. 말씀 묵상을 통하여 빚어진 주님의 음성은 하루 종일 묵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말씀을 따라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저녁기도에 하루의 삶을 돌아보면서 잘못된 것은 다시 회개하고 실천한 것은 감사하면서 자신을 성찰하는 침묵의 기도드립니다. 이와 같은 경건의 훈련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가는 목회로 이끌어주었습니다.
목회의 철학을 말하기 보다는 주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다보니 빚어진 열매입니다. 새사랑교회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면서 신앙과 삶에 일치를 이루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시17;15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세상이 험하여 대적하는 공격이 강한 시대입니다. 거기에 비해 우리의 믿음은 너무나 연약합니다. 아무리 삶에 문제가 많고 상황과 환경이 어렵더라도 그 문제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가는 일에 집중해야합니다.
하나님 형상의 회복은 그리스도인에게 변화와 성숙을 이루기에 충분하며 우리를 자유케하는 축복입니다. 제가 주님을 따라 사는 동안 빚어진 이야기 하나로 주님께 영광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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