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동교회(박용석 목사)에서 진행된 제2기 J-DTS(Jesus Discipleship Training School)의 모든 강의가 마무리되었다.
당산동교회에서는 작은 교회를 섬기는 일환으로 예수전도단의 DTS 훈련 프로그램을 교회에 도입한 J-DTS를 마련했다. 올해 5월 4일부터 진행되어 7월 20일까지 모두 12번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말씀 묵상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 예배, 내적치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제자도, 재정과 믿음의 삶, 선교 등을 주제로 현재 예수전도단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강사진들의 강의를 통해 신앙적 성숙을 도모하였다.
본 훈련은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훈련이다. 2011년 1월, 서울수정교회에서 진행된 ADTS(Adelphos Discipleship Training School)를 이어받아 올해 5월 당산동교회에서 J-DTS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어 진행되었다. 제1기 ADTS에서 훈련을 받은 학생들이 제2기 J-DTS에서 간사로 섬기게 되었고, ADTS의 영향력이 당시 참가했던 교회들에게 선하게 흘러갔음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당산동교회에서도 마찬가지로 작은 교회들을 섬기기 위하여 J-DTS를 마련하였고, 당산동교회 성도들의 특별한 헌신으로 모아진 작은 교회 헌금을 지원하여 기쁨을나누는교회, 사랑행복교회, 평안교회 등 3곳의 교회와 연합할 수 있었다. 더불어 영등포교회와의 연합으로 풍성한 훈련과정이 진행될 수 있었다.
현재는 J-DTS 훈련의 마지막 과정인 전도여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 경기도 광주, 용인 지역을 다녀온 뒤 8월 24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4개월 간의 J-DTS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