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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기자의 폭행은 악의적이며, 보복성이 있어 죄질이 나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교단적으로 폭행을 근절시키지 못해서 사회적 조정 차원에서 처벌키 위해 사법당국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J기자는 지난 2011년 10월 6일, 1차 폭행 사건에 이어 지난 6월 7일, 2차 폭행 사건에 이르기까지 사과 한 마디 하지 않는 냉정한 모습을 보여 줬다.
총회본부에서의 합법적인 취재 도중에 상습적으로 취재 방해를 받으며, 폭행을 당해 와 같은 기자로서 비애를 느낄 정도라는 전언이다.
본지 기자들은 교단의 취재 요청 및 일상적 교계 취재에 따라 총회본부를 출입하며 취재를 해왔다.
교단의 부정부패·비리를 보도해 교단 스스로가 자정하고 회개하며 개혁하도록 노력해온 본지에 대해 상습적으로 취재방해 및 폭력을 행사해 온 것은 교계 신문 기자로서는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었다.
1차 폭행 사건은 지난 2011년 10월 6일에 총회본부에서 한국성결신문 J기자가 본지 기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부상으로 양진우 기자는 전치 5주의 상해진단서를 발급 받아 입원하게 됐고, 극심한 좌측 좌골 통증으로 취재지 이동이 어렵게 됐다. 퇴원 후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다른 병원으로 옮겨 전치 5주의 상해진단서를 발급 받아 재입원했고, 설상가상으로 폭행 사건 이후 안구돌출 병태로 12주간의 관찰 소견을 받아 기자로서의 기사 작성 작업을 어렵게 만들었다. 도합 전치 22주의 부상을 입고 고통을 호소했지만, 사건번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2011형제98321’ 및 ‘서울중앙지방법원 2011고단6878’의 판결은 벌금 1백만원에 처해졌다. 이후 사건번호 ‘2013나17831 손해배상(기)’ 민사재판에서 전치 5주만 인정받고, 나머지는 폭행과의 연관성 논란으로 인해 “피고 J기자는 430만원을 원고에게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지만 J기자는 항소해 현재 수원지방법원에 계류 중이다.
이 민사재판 1심 판결이 떨어지자 J기자는 지난 6월 7일, 총회본부 2층에서 본지 기자에게 재판 결과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폭행을 가해 전치 4주의 상해 진단을 받게 한 것이다.
이날 취재는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창희 목사)의 공식 취재 요청을 받고 달려갔기 때문에 매우 합법적인 공식 취재 활동이었다.
사건 당일, 취재부장인 양진우 기자는 총회 선관위로부터 “‘총회 임원회 당선증 교부’ 및 ‘총회 임원 인수인계식’ 취재하러 오라”는 요청을 받고 총회본부 2층에 당도했던 것이다.
그런데 한국성결신문 J기자가 양 기자를 보자 마자 “나가!”라며, 재작년 폭행사건으로 자신이 받은 형사재판의 처벌과 민사재판의 판결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폭행 사건 직후 총회본부로 경찰이 출동했고, 현장에서 연행했다.
이 사건이 벌어진 이후 양 기자는 전치 4주의 상해진단서를 발급받고 입원했고, 5년간 총회본부에서 취재 방해를 당하면서 상습 폭행을 당해 트라우마 및 패닉 증상으로 총회본부 앞에 가면 극심한 신경정신과적 고통을 받고 있는 상태다.
법치국가라면 이러한 끔찍한 폭행범에 대해 법으로 통제를 해야 선량한 국민이 국가를 믿고 살아갈 수 있다.
이번 2차 폭행 사건 만큼은 합리적인 처벌이 내려져 다시는 교단내에서 폭행 등 은혜롭지 못한 일들이 일어나는 풍토가 사라져야 할 것이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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