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전하고·섬기자’를 표어로 달려온 서울중앙지방 대광교회(안석구 목사)는 지난 6월 9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졌다.
안석구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박종대 장로(지방회 부회장)의 기도, 대광교회 김경옥 집사의 찬양, 한기채 목사(지방회장)의 말씀, 임직식, 축하와 권면에 이어 윤의광 목사(예루살렘교회)의 축도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기채 목사는 ‘양무리의 본이 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오늘 임직하는 일꾼들은 양무리의 본이 되어 목숨 걸고 예수님을 증거하는 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직식에서 임직자들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 구별된 삶을 살 것을 서약한 후 새로운 직분을 받았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교회를 위해 헌신해온 이삼봉 장로와 김정순 박노미 홍의자 권사가 명예로 추대되었으며, 이태화 씨가 장로장립을 받았다. 또한 신동미 최인순 씨가 권사로 신동엽 씨가 집사로 안수 받고 충성과 헌신을 약속했다.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전현석 목사(동부교회) 양동춘 목사(나눔교회) 안 막 목사(동일교회) 문교수 목사(묵동교회)가 인사했다. 전현석 목사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셨으니 구원받은 것이요 주의 종이 선택했으니 대광교회의 핵심 일꾼이 된 것으로 안다. 기도 충성 봉사 전도에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에 임직자들을 대표해 이태화 장로가 답사했다. 이태화 장로는 “오늘부터 새 마음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고, 목사님에게 제자훈련을 받은 대로 주님을 존귀하게 하고 복음과 선교를 위해서 충성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임직자들은 교회 안팎의 리모델링 비용을 예물로 봉헌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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