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본부에서 본지 기자에 대한 취재 방해 및 언어폭력 행위가 계속 되고 있어 총회 차원에서의 대책이 시급한 시점이다. 특히 한국성결신문은 직원관리에 책임을 져야 한다. 일반 언론도 하지 않는 폭언과 취재방해를 기독교언론사 직원이 재차 하는 것을 침묵으로 계속 용인 한다면 이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부끄러운 일이다.
기자가 취재하는 것이 고유 권한이고 당연한 일인데 취재 하는 것을 갖고 계속 교단 내 갈등과 분쟁으로 몰고 가는 것은 조 모국장 개인의 생각인지 아니면 그 뒤에 배후세력이 조종하고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 앞으로 폭력이 계속 된다면 이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기자 스스로의 판단으로 몰지각한 행동을 하는 것이라면 조 모 국장을 직위해제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성결신문 조 모 국장은 지난 5월 2일, 총회본부 2층 총회장실 앞에서 재판위원회회의 광경을 사진 촬영하려고 입장하려던 본지 기자를 향해 고성을 지르며 폭언하면서 막아 섰다.
이날 본지 기자가 “웬만한 선교 관련 회의들은 기자가 동석해 취재하고 있고, 총회 임원회가 비밀스러운 회의를 할 경우 사진 촬영 정도는 허용해 줬는데, 무슨 근거로 일개 기자가 총회본부 취재를 방해하느냐?”고 묻자 “내가 안 된다고 하면 안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평소 조 모 국장은 자신이 “총회의 홍보 담당”이라고 주장해 왔는데, 헌법과 총회본부 규정 어디에도 조 모 국장이 ‘총회의 홍보 담당’이라는 용어가 없다.
이미 조 모 국장은 지난 5년간 본지 기자들의 취재 활동을 계속 방해 해 왔으며, 심할 경우 회의실 내에서 본지 기자의 팔을 비틀고, 멱살을 잡고 끌어내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그러던 중 지난 2011년 10월 경에 총회본부에서 열린 우순태 씨의 지지 세력인 지방회장단들의 회의 취재 차 입장하려던 본지 기자를 폭행해 벌금 1백만 원 형에 처해졌으며, 민사 소송에서 420여만 원 피해 보상에 처해진 바 있다. 폭행을 하고도 100만원 벌금형 만을 받은 것은 공권력의 마비로 인식된 사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반성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계속 폭언과 취재 방해를 일삼고 있다. 성결교단의 역사와 정통성을 무시하고 성결교단을 먹칠하는 행위는 중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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