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는 지난 2월 25일, 성결인의 집에서 201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4중 복음을 전할 일꾼을 배출했다.
이번 대학원 졸업자는 대학원 박사과정(Ph.D) 2명, 신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Th.D) 5명, 대학원 석사과정(Th.M, M.A, M.A.C.M 등) 16명, 신학대학원 (M.div) 133명, 사회복지대학원(M.A.S.W) 11명, 상담대학원(Th.M) 9명, 신힉전문대학원 석사과정(Th.M, M.A) 19명 등 총 195명이다.
또한 학부 졸업생(B.A)은 신학과 76명, 기독교교육과 40명, 사회복지학과 91명, 교회음악과 68명, 영어과 54명, 보육학과 70명, 유아교육과 37명, 중국어과 18명, 학점은행제 21명 등 총 475명이다.
이날 1부 졸업예배 사회는 정인교 목사(교무처장)가 맡아 진행했으며, 김종웅 목사(이사)의 기도 후 김장권 장로(이사)가 성경봉독을 했다.
또한 박현모 목사(총회장)가 로마서 12장 1절부터 2절까지를 본문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성결인의 삶’이라는 설교를 했다.
이 설교에서 박현모 총회장은 “성결교회는 106년 동안 4중복음을 전했다.”며 “4중복음은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열쇠”라고 주장했다. 또한 성결한 사람이 되려면, 끊임없는 회개와 정직한 삶, 그리고 겸손함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장을 수여한 후 박용규 목사(이사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학위수여식은 정인교 박사가 학사보고를 한 후 유석성 총장이 훈화를 했다. 이 훈화에서 유 총장은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서 늘 공부해야 하는 평생 교육의 시대가 도래 했으므로 졸업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임을 기억하라”며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며, 사랑을 실천 하는 삶을 살아 가라.”고 말했다. 이어 유석성 총장이 학위를 수여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총장상: 안승현(기독교교육과), 곽용섭(M.div) △ 이사장상: 한효리(중국어과) △ 총회장상: 서영호(신학과), 윤은석(M.div) △ 대학평의원회의장상: 이정원(보육학과) △ 총동문회장상: 박기준(사회복지과) △ 후원회장상: 유미(교회음악과), 배문숙(보육학과) △ OMS 총재상: 황혜선(유아교육과) △ 공로상: 김민규(M.div)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