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지방회는 지난 2월 19일, 한국해양교회(이요한 목사)에서 제42차 정기지방회를 갖고 회장에 이요한 목사(한국해양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 부회계 후보로 안재상 장로(부용교회)를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또한 원승재 목사(부산소망교회)를 총회장이 표창해 달라고 추천키로 했다. 원 목사는 태국 홍수 관련 구호활동을 펼쳐 교단 위상을 높인 선한 공로를 인정하여 교단 총회장 표창을 추천키로 한 것이다.
태국에서 2012년도에 홍수를 당한 이재민들 1200가정을 구호해 줬고, 현지 학교 책걸상 120여개를 지원해 준 것으로 보고됐다. 이와 함께 6.25 한국 전쟁 당시 태국유엔군으로 참전한 워팅우 장군 외 20여명을 한인성결교회로 초청하여 위로와 격려해 현지 신문과 방송에서 보도되기도 했다.
신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회장: 이요한 목사(한국해양교회) △ 부회장: 조경석 목사(희망의교회), 이성현 장로(수정동교회) △ 서기: 이상택 목사(동신교회) △ 부서기: 전성환 목사(좋은나무교회) △ 회계: 김경호 장로(영도교회) △ 부회계: 신두하 장로(동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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