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지방회는 지난 2월 18일, 거문성결교회(권영택 목사)에서 제 57회 정기지방회를 갖고 권영택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비 조정 청원을 결의했다. 기존에는 경상비 대비 총회비 책정하던 것을 세례교인 1인당으로 책정하여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그 이유는 기존의 총회비 책정기준의 비합리성 때문에 타 교단에 비해 지나치게 총회비가 과다 납부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지방교육원 운영규정안’을 총회에 청원키로 결의 했다. 현재 총회교육원 운영규정은 있는데 지방교육원 운영규정이 제각각이기에 문제가 있어 청원한 것이다.
아울러 “담임목사 사임과 동시에 부목사 자동사임”의 내용이 담긴 헌법시행세칙 제8조 제3항 나호의 ‘자동사임’ 부분을 삭제하는 개정안을 청원키로 했다.
한편 기존의 서감찰을 평창감찰과 서남감찰로 분할할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지방회의 개척위원회의 명칭을 국내선교 위원회로 변경할 것을 결의했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 회장: 권영택 목사(거문교회) △ 부회장: 장기동 목사(속사교회) △ 부회장: 권경식 장로(속초교회) △ 서기: 이중석 목사(큰터교회) △ 부서기: 윤창섭 목사(강릉중앙교회) △ 회계: 김관희 장로(큰터교회) △ 부회계: 이금철 장로(참좋은교회)
<강원주재기자 정영호 목사>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