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회는 지난 14일 익산바울교회에서 제61회 정기지방회를 갖고, 지방회 분할 이후 정비해야 할 사안들을 논의하는 한편 새 지방회장에 김완기 목사(백산)를 선임했다.
개회 선언문을 통해 이재정 목사는 “전북지방회는 지난 회기에 은혜로운 지방회 분할을 이뤘다”며 “작은 교회를 위한 ‘한마음 평신도 대회’가 기억에 남는다.
또한 한시적으로 했지만 매주 월요일 목회자들이 기도회를 열어 교회성장을 도모한 점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라는 숙원사업”이라고 말했다.
4명이 서기를 지냈지만 부회장 진입을 못해 경선으로 일부 임원을 선출하면서 일시 불협화음도 있었으나 서로 의견을 절충, 임원 선출을 마무리했다.
또한 문준경선교기념관 실내 인테리어 등 건축 완료를 위해 총회 예산에서 0.3%를 올려 지원하는 안을 청원하기로 했으며, 지방회 복지사업부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독려하기도 했다.
새로 선임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완기 목사(백산) △목사 부회장 박운암 목사(익산바울) △장로 부회장 진상록 장로(사랑의동산) △서기 주기철 목사(석매) △부서기 홍종효 목사(금마)  △회계 신상렬 장로(함열) △부회계 강귀근 장로(익산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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