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회는 지난 2월 1일 큰나무교회(구금섭 목사)에서 전국 지방회로는 처음으로 2013년 정기지방회를 개최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체 대의원 54명중 40명이 참석한 이날 지방회에서 경인지방은 김원천 목사(대부천교회)를 총회 부서기 후보로 추천 결의했으며, 새 지방회장으로 정순근 목사(팔복교회)를 선임했다. 정순근 목사 “거룩한 교회, 거룩한 지방회,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거룩한 신앙고백이 있는 지방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인사를 했다. 
교단 유지재단 정관 문구삽입 및 수개정 건의안을 상정했다. 유지재단 정관의 목적사업 내용에 구체적인 문구(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복지사업)가 없어 보건복지부로부터 기타 다양한 지원을 받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목적사업에, 청소년·여성·장애인·노인 복지 등을 구체적으로 삽입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죽을 고비를 넘기며 10년 간 아프리카 선교에 앞장선 손병수 목사(온누리교회)에 대해 총회차원 포상의 상신을 건의했다. 손병수 목사는 아프리카 다양한 나라에 그동안 28개의 교회와 신학교 한곳 그리고 선교센타 2개를 건축하고, 네 가정의 선교사 파송과 함께 매달 180여만 원 선교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한편 이날 정기지방 직전에 진행한 개회예배는 정순근 목사의 사회로 민성기 장로의 기도, 경인지방 사모찬양단의 특별찬양, 김공준 목사의 말씀, 성찬예식, 박현모 총회장의 인사말, 김영관 목사(거모제일교회)의 축도 순서로 진행되었다.
신임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 정순근 목사 △부회장 :  노흥호 목사(성진교회)  문종섭 장로(대부천교회) △서기 백경구 목사(대신교회) △부서기 김세일 목사(부천교회)  △회계 류재오 장로(부천창대회교) △부서기 : 박용복 장로(큰나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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