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지방회는 지난 2월 5일, 과천에 자리한 로고스센터에서 정기지방회를 갖고 문창근 목사(세움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경기서지방회는 선교기금 세례교인 분담금 실시 안건을 뜨거운 찬반토론 끝에 표결에 붙여 기각됐다. 또한 경기서지방회는 수 년간 논란이 되고 있는 모 교회의 약정금 지급명령 소송의 건과 관련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처하기로 했다. 각부보고에서 복지부는 은퇴교직자 위로회와 작은교회 교역자 위로회를 개최키로 결의했다. 아울러 교회음악부는 찬양사역자 컨퍼런스를 개최키로 했으며, 지방교육원은 청지기세미나와 교직자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선교위원회는 작은교회살리기 주일을 철저하게 준수키로 했다.
이날 신임 지방회장으로 선임된 문창근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회 내에 교회 하나를 개척할 예정이다. 또한 임기동안 지방교육원을 명실상부한 교육원으로 만들려 한다. 선후배 목사와 조화를 이뤄 총회에 협력하는 은혜로운 지방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 회장 : 문창국 목사(세움교회) △ 부회장 : 박태일 목사(대명교회) 부회장 : 하태형 장로(행복한교회) △ 서기 : 이한준 목사(반월큰교회) △ 부서기 : 박종현 목사(대신교회) △회계 : 황영수 장로(부곡제일교회) △ 부회계 : 박세종 장로(행복한교회).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