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교회(주남석 목사) 청년대학부는 22명의 청년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월 6일부터 12일까지 6박 7일간 중국과 지난 1월 11일부터 19일까지 8박 9일간 터키로 해외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이번 단기선교는 전액 자비량으로 다녀 온 것이다. 이 선교 여행을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체계적으로 매주 예배와 경건 훈련, 문화사역과 복음 전도 훈련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선교에서는 모든 선교팀원이 한국어, 영어, 현지어(중국어, 터키어)의 총 3개의 언어로 된 사영리(四靈理)와 전도폭발을 암기하여 복음을 전하였고, 그 결과 수십 명의 현지인이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는 놀라운 복음의 결실을 보았다.
단기선교 일정에 앞서 2012년 12월 16일 주일 저녁에는 2013년 단기선교 파송예배를 드렸다. 선교 파송 예배는 1부로 감사 예배를 드렸고, 2부에는 선서, 사역보고, 기도 약정 등 파송식을 했다. 특별히 1부 예배 강사로 나선 주 진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11절부터 32절까지를 본문으로 ‘또 다른 탕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 설교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매주 예배를 드리고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더라도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우리 역시 또 다른 탕자”라고 강조했다.
이 설교 후 많은 성도들이 전도와 선교를 위해 회개하고 결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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