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라중앙교회(김찬근 목사) 조영길 군이 2012년 행정고시에 최종 합격했다.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 4학년 재학 중에 있는 조영길 군은 어려서부터 교회에 열심으로 다니며, 아버지 조봉현 집사와 어머니 이기옥 집사의 자녀로서 대학 재학 중에도 집에 내려오면 반드시 새벽기도회에 참석하는 믿음 좋은 성도이다.
행시 1차, 2차, 3차 시험을 치를 때마다 담임목사에게 전화로 기도 받고 시험을 치르고 난 후에도 꼭 담임목사에게 연락을 하고, 합격한 후에도 제일 먼저 담임목사에게 연락을 취하는 믿음을 가졌다.
조영길 군은 주일학교 교사, 찬양대원으로 수고를 하고 있으며, 특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젊은이로 알려졌다.
조용길 군은 합격소감으로 “앞으로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꼭 필요한 인물이 되겠다”고 다짐을 했다. 담임 김찬근 목사는 “믿음 안에서 큰 시험을 당당히 합격해 너무 기쁘다. 조용길 군이 앞으로 큰 인물로 성장해 교회와 교단을 위해서도 큰일을 담당하겠다는 마음으로 주어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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