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남전도회 협의회(회장 김정호 장로)는 지난 12월 15일 장성 백양 관광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회원 62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서울신대 조갑진 교수를 강사로 청빙해 ‘밤 기도 후 돌아왔습니다’ ‘최후 승리의 비결’을 주제로 제 1강의와 제 2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조 교수는 의례 신학교 교수라 하면 신학적인 이념과 논리적인 사고로 딱딱하고 지적인면을 강조할 법한데, 조 교수는 구원에 대한 불타는 열정과 눈물과 회개의 복음의 체험을 제시하면서 “주의 교회가 다시 일어나 최후 승리를 갖자”하며 사명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세미나는 호남지역 남전도회 협의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주님의 눈물을 알게 하고 구원에 대한 열정을 소생케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세미나 이전에 진행된 개회예배는 김정호 장로의 인도로 유재옥 장로(직전회장)의 기도, 신동운 장로(협동총무서기)의 성경봉독 후에 조규철 목사(강진제일교회)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할까’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이원호 장로(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와 김원태 장로(증경부총회장)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으며 조규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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