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이사회(이사장 박용규 목사)는 지난 12월 13일, 서울신대에서 감사를 포함해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총회 공천부에서 추천한 유용국 이사의 선임은 부결시켰으며, 이미 개방이사를 포기한 정범구 장로와 함께 공천부와 개방이사 추천위원회에 다시 추천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날 박용규 이사장의 인사말과 유석성총장의 학사 일정의 보고 후에 안건을 처리 순서를 가졌다.
또한 교수 임원 건에서는 영어과의 김은현, 상담대학원의 조현숙 씨를 신규교수로 임용하였으며, 교수들의 호봉체계의 단일화를 결의했다.
한편 총회본부의 헌법연구위원회의 유권해석에 대해서는 총회와 법인 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차기 이사회는 1월 21일 오전 11시로 결정했다.
올해의 마지막 이사회를 끝으로 2013년부터는 새로운 이사진으로 구성되며, 내년 1월 21일, 이사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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