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앙지방 새창조교회(윤유섭 목사)가 지난 11월 24일 교회 리모델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새창조교회는 동대문구 휘경동 상가건물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그동안 공간이 협소해 주일 마다 마땅한 주방시설이 없어 집기나 식기를 박스에 담아 놓고 사용하고 있었고, 수도 시설이 안 돼 있어 화장실을 이용하여 설거지를 해와 비나 눈이 올 때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건물이 오래된 외벽건물이라 난방시설이 열악해 예배드리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강단 뒤편에 작은 공간의 사택이 있는데 이 곳 또한 물이 새고 동절기에는 매우 추웠다.
이번 리모델링은 새창조교회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증가교회(백운주 목사) 만백성건축선교단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만백성건축선교단은 성전과 사택 교육관 등을 춥지 않고 아름답게 리모델링을 섬겨주었다. 모든 대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가 연합하여 작업하였다. 윤유섭 목사는 “만백성건축선교단이 작업하시는 모습이 마치 천사 같았다. 남전도회 여전도회에서 식사도 준비하시고 시작부터 감사예배까지 모두 섬겨 주셨다. 너무나 감사하다. 지금은 너무 따듯하고 연료비도 절감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다시 한 번 만백성건축선교단과 백운주 담임목사님 등 증가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새창조교회는 초·중등부 청년부 재적 60~70여명 출석30~40여명이 감사와 기쁨으로 예배를 드리며 초·중등부 축구부와 문화교실이 활발하게 열정적으로 신앙생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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