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장로협의회는 지난 11월 28일 ‘하나님께 지혜를 받자’는 주제로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성결성 회복과 교단과 교회의 부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는 회장 유재옥 장로의 사회와 직전회장 김기홍 장로의 기도, 호남지역 장로협의회 임원들의 특송 후 김주헌 목사가 ‘그리스도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김주헌 목사는 “주님을 위해 일하라! 그러면 당신은 그 일을 통해 주님의 임재와 주께서 주시는 복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멸망해가는 세상에서 그리스도를 위해 일하는 것은 복된 특권이다.”고 말했다.
개회예배에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 박성철 장로(신길교회 원로)는 ‘하나님께 지혜를 받은 자’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박성철 장로는 귀한 간증과 말씀으로 사업과 신앙의 과정을 소개하면서 “하나님의 지혜를 받은 사람은 전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사람이다. 시험이 와도 말씀으로 승리할 수 있으며 영에 속한 생활을 하게 됨으로 이 세상에서도 형통하고 축복의 생활로 마침내는 창대한 축복이 나타나는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 날 세미나를 통해 참석자들은 전도의 중요성에 더욱 공감하였고, 박 장로의 교회를 향한 헌신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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