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는 지난 11월 1일, 제5기 인문학강좌를 진행하면서 조영신 교수(두원공대)로부터 ‘현대사회와 예절’이라는 강의를 들었다.
이 강의에서 조 교수는 이미지를 결정하는 요소 중 시각적 요소가 55%를 차지하는데, 그 중에서도 표정이 38%를 차지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친절한 태도가 중요하므로 표정 관리와 인사성 등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비근한 예로 모나리자의 올라간 입꼬리를 내리면 인상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 줬다. 그러므로 사람을 대할 때, 입꼬리만 올려도 앞길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화법에 대해서도 지도했다. 이때 시선을 맞추는 법과 표정을 부드럽게 하는 법, 그리고 산만해 보이는 행동을 멈추는 법을 배우면서 맞장구를 사용해 대화하는 법 등을 배웠다.
또한 칭찬하기를 배웠다. 칭찬은 구체적이어야 하고, 장점을 말해 주라고 가르쳤다. 대인 관계에서 지적은 간단하게, 칭찬은 길게 하라는 것이다.
조 교수는 결론 부분에서 짧은 말 한 마디가 인생을 바꾼다고 가르치면서 “반갑습니다.”라는 “1초의 짧은 말이 인생을 설레게 한다”고 전했다. 또한 “축하합니다”라는 “1초의 짧은 말에서 행복이 넘친다”고 말했다. 또 “힘내세요”라는 “1초의 짧은 말에서 힘과 용기가 되살아 난다”고 강조했다. “감사합니다”라는 “1초의 짧은 말이 사람을 따뜻하게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신대는 인문학강좌를 5학기째 개설하면서 학생들의 인성, 영성, 덕성을 조화롭게 키우고 있다는 평을 얻었다.
이와 함께 영성강좌도 개설해 성결교회의 구령의 열정을 다시 일으키고 있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