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중앙교회(박병대 목사)는 지난 10월 21일, 명예장로 추대 및 안수집사 장립, 그리고 권사 취임예배를 드리고 더욱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로 다짐했다.
이날 사회는 박병대 목사가 맡아 진행 했으며, 오대식 장로(전 경기지방회 부회장, 일심교회)의 기도와 이용현 목사(경기지방회 서기, 복있는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유진 목사(지방회장, 예수마을교회)가 누가복음 5장 1절부터 11절까지를 본문으로 ‘하나님의 스카우트 기준’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 설교에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겸손하며, 가식이 없는 사람”이라며 “언제나 하나님의 부르심에 쓰임 받는 귀한 사람이 되라.”고 말했다.
이어 명예장로 추대식 기도는 이남규 장로(신흥교회)가 맡았고, 이영기 장로(하남중앙교회)가 한호동 장로에 대해 소개를 했다. 이 소개에서 “한호동 장로는 교회 개척할 때부터 함께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1995년 3월 26일에 본 교회 제1대 권사로 취임 했으며, 2007년 4월에 경기지방회에서 최초로 여자 장로로 장립을 받았다.”며 “한 장로는 항상 교회와 목회자를 섬겼으며, 봉사하는 일에 힘에 넘치도록 애썼다.”고 소개했다.
또한 추대 기념패를 방석원 장로(지방회 장로회장)가 증정했고, 김중현 목사(신흥교회 원로)가 격려사를 했다.
한편 권사 취임식 기도는 강범구 장로(광주교회)가 맡았고, 서약을 받은 후 공포를 했으며, 임직패 및 메달 증정을 한 후 류옥동 권사(지방회 권사회장)가 선물을 증정했고, 임창희 목사(은행동교회)가 권면을 했다.
이들 권사들에 대해 박병대 목사는 “권사 취임자들은 교회에서 목회자를 도와서 셀 인턴으로 리더자 훈련을 받았고, 중보기도대원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는 이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진 안수집사 장립식의 기도는 림진관 장로(로고스교회)가 했으며, 박병대 목사가 안수 대상자들에 대해 소개했다. 이 소개에서 “안수집사가 되는 두 사람은 섬김의 모습을 가지고 솔선수범해 교회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안수 대상자들로부터 서약을 받은 후 안수례와 공포, 임직패 및 메달 증정식을 가졌고, 장유일 목사(산곡교회)가 권면을 했다.
제5부 축하와 권면 시간에는 류인화 자매가 축가를 했으며, 김진선 목사(성령교회)가 교회에게 권면을 했고, 박래철 목사(일심교회)가 축사를 했으며, 임직자들의 답사에 이어 정인석 목사(하남중앙교회 명예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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