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통한 교회본질회복과 교회본질을 통한 교회부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선위에서 복음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이준성 목사)는 지난 10월 18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제2회 복음컨퍼런스를 오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남양주시에 위치한 국제광림비전랜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성결인의 가슴을 복음으로 물들게 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복음컨퍼런스는 각 지방회 작은교회 목회자 7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1박 2일 동안 이강천 목사를 주강사로 해서 김종웅 목사 한태수 목사 이신웅 목사 등이 강사로 나와 ‘복음과 성령사역’ ‘복음과 중생’ ‘복음과 재림’ ‘복음으로 설교하기’ 등 복음관련 강의가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석한 목회자들이 함께 축구, 족구 등으로 친목을 다지는 순서가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장 이준성 목사는 취임과 함께 한 회기동안 진행되는 사업들의 중심에는 무엇보다 복음과 성령이라는 본질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고 이러한 생각의 연장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회무에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방콕한인연합교회 등에서 진행된 디아스포라선교정책가담회 및 선교지 방문에 대한 보고와 지난 10월 9일부터 각 지방회 임원 및 지교회 담임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성결교회확장을 위한 전략적 선교기금 지방회 순회에 대한 보고도 잇따랐다. 서울중앙지방회를 포함해 4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순회에는 총 100여명이 참석해 100구좌 이상의 후원구좌를 약속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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