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본부 재정비리·횡령·불법사찰·유언비어 유포 처리를 위한 7인 전권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신청 목사)의 최종 발표가 임박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당초 8월 31일에 조사 결과를 발표하려던 계획을 변경해 9월 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총회장이 9월 28일 입국할 예정이어서 10월 초로 더 연기될 전망이다.
이번 조사 과정에서 허위사실·무근지설 유포자 혐의자가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모든 관련자를 거의 다 소환해 참고인 진술을 받았고, 전·현직 총무의 소환에 이어 최근 임창희 목사(선거관리위원장)와 주남석 목사(전 총회장)를 불러 ‘총무 당선 무효 건’을 결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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