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기도의 능력은 대단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10:10을 목표로 했지만 목표를 훨씬 넘어 금 13개로 종합성적 5위를 차지한 가운데 지난 1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런던올림픽에서도 박주영 선수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영광의 순간,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리는 모습이 전파를 타고 전 세계에 그대로 방영, 살아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특히 이들의 영광 뒤에는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함께 선수들을 위해 기도하는 손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런던 올림픽이 막 시작된 시점 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대표회장 송용필목사, 이하 CCSK)가 평촌교회에서 드리진 ‘2012 런던올림픽 성교개최 기원과 선교를 위한 헌신예배’는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에게는 큰 힘이 됐다.
CCSK 상임회장 김민섭 목사는 “지난 4년동안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이 기도와 훈련을 통해 갖춰진 기량을 재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으며 송용필 상임회장의 인사말과 엄신형 CCSK 총재의 설교가 이어졌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런던올림픽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국가대표 기독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런던올림픽을 통한 선교을 위해’ 각각 합심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CCSK에서는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 동안 런던올림픽선교단을 파송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응원했으며 그와 함께 런던 소재 15개 교회에서 국제올림픽 스타들의 간증과 더불어 스포츠 선교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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