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사관의
입장에서 쓴 교회사’
김인수 著 <한국기독교회의 역사>

교회의 역사는 구속사관(救贖史觀) 내지는 섭리사관(攝理史觀)의 입장에서 써야 한다. 일반 세상의 역사는 다양한 사관에 의해 쓰일 수 있으나 교회사는 하나님의 인류 구원을 위한 섭리와 구속의 사역을 조명하여 써야 한다. 섭리사관의 입장에서 쓴 교회사만이 가장 보편타당한 사관이라 할 것이며 본서는 바로 이 섭리사관의 입장에 서 있으며, 그 입장에서 저술되었다. 로마 가톨릭교회의 한국 선교에서부터 개신교의 전래와 수용, 각 교단 선교부의 한국 내한과 선교사들의 선교 활동 및 한국에서 일어난 부흥운동, 일제 치하에서의 교회사와 해방 후의 한국 교회사, 더 나아가 통일을 바라보는 교회사의 모습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쿰란출판사/15,000원/464p>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