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교회학교협의회(회장 채수철 장로)는 지난 7월 7일 서울중앙교회(한기채 목사)에서 본격적인 여름 교육시즌을 앞두고 함께 모여 기도하며 교사의 본분과 역할을 생각하고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회학교전국연합회 등의 후원으로 서울지역 8개 지련 100여 명의 교회학교 교사 등이 참석해 진행한 ‘교사영성부흥회 및 기도회’는 1부 예배이후 2부 기도회를 가졌다.
채수철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유일식 장로(직전회장)의 기도 후 한기채 목사가 ‘삶을 변화시키는 믿음’(막9:21~29)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삶은 믿음을 통해 변화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꿈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꿈이 있는 자와 없는 자. 겉보기에는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인생의 결과는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납니다. 꿈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꿈꾸는 자만이 가치 있고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한 목사는 꿈을 갖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 꿈이 하나님이 주시는 꿈이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 밖에 한 목사는 21세기에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비전(꿈) 벤처(모험) 바이탈리티(생동감)를 꼽고 꿈을 갖고 지금 까지 접근 하지 못한 곳으로 생동감을 무장해 모험을 한다면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계와 성결교단을 위해  △전국교회학교연합회를 위해  △서울지역협의회를 위해  △서울지역 8개 지련과 제주특별지련을 위해 각각 기도 했으며 최명현 장로(전련회장)의 마침기도로 마쳤다.
한편 서울지역교회학교 협의회는 오는 7월 14일 4시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에서 영어성경 암송 대회 지역 예선을 갖는다. 성락교회 심현섭 전도사가 심사위원으로 섬기고 입상한 서울 동, 서, 남, 북, 강서, 강남 6개지련 각 협의회 별 2명이 향후 있을 전련하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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