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교회(성창용 목사)는 지난 4월 29일 충무성결교회 본당에서 원로장로 추대, 명예장로 추대, 장로장립, 권사취임, 집사안수 임직예식을 갖고, 세상 자랑을 다 십자가에 못 박고 낮은 자세로 섬기는 선한 청지기의 삶을 살아갈 것을 소망했다.
임직자 대표인 김형선 정로는 “주님 만나는 그날까지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생명의 빚진 자로 살겠다”며 “이제 나는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이제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임직자들은 교회발전기금과 장학기금을 드렸다.
1부 예배, 2부 원로. 명예장로 추대, 3부 장로장립, 4부 권사취임, 5부 집사안수, 6부 축하와 권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흥일 장로가 원로장로로, 김용호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됐으며, 김형선 장로를 포함해 5명이 장로장립을, 강옥자 권사를 포함해 14명이 권사취임을, 김경태 집사를 포함해 6명이 집사안수를 받았다.
백장흠 목사(증경총회장, 한우리교회 원로목사)를 비롯해 강광수 목사(교역자회장), 송철웅 목사(새소망교회), 임병우 목사(이수교회), 박영남 장로(증경부총회장, 한우리교회) 등이 격려사와 권면, 기도, 축사 등을 했으며, 최건호 목사(증경총회장, 충무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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