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산교회 임직식

대전 성산교회(이성준 목사)는 지난 4월 15일, 아가페예배실에서 명예장로 추대 및 장로 장립 임직 감사예배를 갖고 모범적인 신앙의 맥을 이어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김연남 명예장로가 추대됐고, 이왕복·김상출·정진민 장로가 안수를 받았다.
1부 예배는 이성준 목사가 집례를 맡아 진행했으며, 김시우 장로(대전중앙지방회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진광수 목사(지방회 서기)가 성경봉독을 했다. 또한 임종필 목사(지방회장)는 출애굽기 17장 8절부터 16절까지를 본문으로 ‘동역의 기쁨’이라는 설교를 했다. 이 설교에서 임 목사는 “아말렉과 이스라엘 백성이 르비딤에서 싸울 때, 여호수아는 전쟁터로 나갔고, 모세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 기도하는데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기에 아론과 훌은 모세의 양 손을 붙잡아 줘 결국 승리를 했다.”며 “오늘 임직받는 이들이 아론과 훌처럼 잘 보좌해 여호와 닛시의 역사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명예장로 주대예식에서는 주형구 목사(대성교회)가 기도했고, 이성준 목사가 추대사와 공포를 했다. 이어진 장로 안수식에서는 정형교 목사(정림교회)가 기도를 했고, 안수위원들의 안수례가 이어졌다.
또한 3부 권면과 축사의 시간에 김준호 목사(대광교회)가 권면을 했고, 박용규 목사(서대전교회)가 축사를 했다. 또한 신임장로들을 대표해 김상출 장로가 답사를 했다. 끝으로 임동혁 목사(성산교회)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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