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교역자연합회(조완희 목사)는 지난 13일 강원도 동해교회(조완희 목사)에서 새임원진이 구성되고 나서 처음으로 중부지역 9개지방 교역자회장들과 연석회의를 갖고, 교역자회장은 각 지방에서 지도위원 1명씩을 추천하고 협동총무 1명씩을 추천하여 조직을 확대하기로 하는 등의 회무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제4회 중부지역교역자연합회 연합체육축제를 10월 11일에 실시하기로 하고 행사 주관은 경인지방회(회장 구금섭 목사)가 하기로 하였다. 장소는 춘천, 원주, 여주 3곳을 검토하여 결정하기로 하였다. 경기종목은 제3회까지는 목사들의 친목으로 ‘축구’ 위주로 하였으나 이번부터는 사모들의 친목을 위해서 ‘피구’를 추가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대회 활성화를 위해 금년에는 기존 시상에다 최고령선수상, 개인MVP상을 추가하고 경품추천(가전제품) 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서 조완희 목사는 “중부지역교역자연합회가 발전하게 되어 교단의 화합과 발전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게 되리라고 본다”면서 “특히 중부연의 고문인 이용구 목사, 구자엔 목사, 이 희술 목사, 김재호 목사, 홍인덕 목사, 김공준 목사, 유동선 목사 그리고 총회장 주남석 목사 등의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으로 발전하여 이제 제4회를 맞이하게 되었음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중부연은 교역자와 사모가 함께 연합체육축제에 참여하여 순수한 친목을 도모하고 아름다운 화합을 이루는 교역자연합단체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회장 조완희 목사는 직전회장 전상일 목사에게 감사패 전달을 하고 회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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