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교회(류정호 목사)는 지난 4월 1일, 본당에서 교회 설립 60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계속 부흥과 성장을 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김영길 장로와 김양회 장로가 장립됐고, 22명의 권사가 취임했으며, 9명의 집사가 안수를 받았다. 또한 17명이 명예 권사로 추대됐다.
이번 행사에서 류정호 목사는 “지난 60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가운데 백운교회가 지금까지 부흥·성장하여 새로운 임직자를 세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린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사랑의 수고와 희생적 봉사로 섬겨준 백운가족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임직감사예배 사회는 류정호 목사가 맡아 진행 했으며 임정덕 장로(대전서지방회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송형철 목사(지방회 서기)가 성경봉독을 한 후 김영일 목사(지방회장)가 누가복음 19장 12절부터 14절까지를 본문으로 ‘알아야 할 수 있는 충성’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어진 장로장립식에 김정 목사(지방회 부회장)가 기도를 했고, 집례자가 피택자들로부터 서약을 받았다. 이어 공포와 메달 및 장립패와 축하패를 증정했다.
또한 명예권사 추대식은 양재구 목사(유성남부교회)의 기도에 이어 메달 및 기념패가 증정됐다.
이어 유병찬 목사(대명교회)의 기도로 권사 취임식이 거행된 후 임충식 목사(둔산교회)의 기도로 집사 안수식이 거행됐다.
한편 권면과 축하 시간에 김태원 목사(대원교회)의 권면과 노영근 목사(태평교회)의 격려사, 그리고 강일권 목사(안산영광교회)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들에 대한 답사를 임직자를 대표해 김영길 장로가 진행했다. 끝으로 김완태 목사(둔광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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