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직 목사 제39주기 추모예배 특별강연이 지난 3월 27일 성락교회(지형은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명직 목사 기념사업회(회장 박태희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감사예배에는 교단 원로 목사 및 원로 장로 약 60여 명이 참석하여 1부 이명직 목사 추모예배, 2부 ‘한국성결교회와 이명직 목사’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으로 진행되었다.
김경희 목사 (기념사업회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김광선 목사 (성광회 임원)의 기도, 권영숙 전도사(기념사업회 부회장)의 성경봉독, 본부교회 성가대의 특송 후 손덕용 목사(직전회장)가 ‘성결한 삶’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손덕용 목사는 설교에서 “이명직 목사님은 우리 교단뿐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로 보아도 존경 받는 성결의 모범이다. 이명직 목사의 삶을 따라 성결인으로서 성결하게 살자”고 말했다. 이어 조병창 목사(예성증경총회장)가 추도사를 전한 후 이만신 목사(기념사업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사업회에서 유가족(이명직 목사 4녀 이윤구 권사, 이민규 장로)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순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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