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 성결목회자 탁구대회가 지난 3월 29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어 목회자들이 심신을 단련하고 상호간의 화합을 이루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성결목회자 탁구선교회(회장 김덕균 목사)가 주최했으며, 전국 각 지역에서 1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성결교회(이기용 목사 담임)가 장소, 식사, 경품, 선물 등을 적극적으로 후원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는 개인전과 2인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날 개인전 상위부 우승은 조기문 목사가 준우승은 임일국 목사 3위는 정찬성 목사가 차지했으며, 하위부 우승은 김진희 목사 준우승은 강상구 목사 3위는 추용한 목사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벌어진 2인 단체전에서 우승은 오상훈·박재남 목사 팀이 준우승은 김낙문·한선호 목사 팀이 차지했다.
탁구대회를 섬긴 서산성결교회 이기용 목사는 “목회자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땀을 흘리며 웃으며 자웅을 겨루는 목회자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인사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어느 대회와 비교해 많은 목회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갈수록 목회자들의 탁구실력이 향상되고 있고 탁구선교회가 점점 활성화 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다음 8회 대회는 9월 중에 대전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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