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 강사로 널리 알려진 김치원 목사(가락교회)가 ‘성 교육 강사’로 진화해 호평을 받았다.
김 목사는 지난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천호동교회(여성삼 목사), 지난 3월 15일에 초이화평교회(양진우 목사), 지난 3월 20일에 의정부 화평교회(신만교 목사), 지난 3월 22일에 여주교회(이성관 목사)에서 ‘창조과학 집중교육 세미나’와 ‘창조적인 성 교육 세미나’를 갖고 현대 감각에 맞는 전도법을 전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김 목사는 진화론이 근거로 제시하는 화석을 갖고 상상도를 그린 것은 허구라고 지적하면서 과학문명 시대에 창조과학으로 전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성경적 관점에서 본 성교육 세미나를 진행한 김 목사는 인생에서 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나 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는 성 교육을 외면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따라서 성은 종족 보존 위해 사용되는 목적 외 부부간의 화합을 위해서도 사용을 잘 해야 한다.
이에 대해 김 목사는 본 회퍼가 말한 것을 인용했다. 본 회퍼는 “성은 생식의 수단 만 아니다.”라면서 “이러한 한정된 목적과는 독립해서 성은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의 사랑에 있어서, 또 결혼 생활에 있어서 그 자체의 즐거움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결론적으로 부부 간에 규칙적인 성 생활을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이들은 한결같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면서 특히 성교육은 모든 부부가 들어야 할 내용이라고 추천했다.
김 목사의 성교육 강사로의 진화로 인해 성결인들의 성 생활이 성결해 질 전망이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